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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소박한 풍경들 '이색 명소'
2019-03-10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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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속초하면 동해 바다와 설악산, 먹거리를 주로 떠올리실텐데요,
하지만 소박하고 개성있는 풍경을 품고 있는 공간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지역의 또 다른 관광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가 도심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리포터]
푸른 바닷물을 감싸안은 듯한 동그란 항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탁 트인 시야로 설악산 울산바위까지 볼 수 있습니다.
동해에서 떠오르는 일출과 설악산으로 지는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어 해넘이 해돋이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조성에 든 사업비는 모두 1억원.
[인터뷰]
"바다도 잘 보이고. 후련하고. 또 대포항이 아주 깨끗하고 좋아서. 아주 좋습니다."
장난끼 가득한 개구쟁이 아이들부터, 부엉이 가족과 느릿느릿한 달팽이 가족까지.
속초 상도문마을에선 마을 자체가 책이 되고, 미술관이 되는 마을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민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삶의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만들기위해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보시다시피 마을 미술(작품)을 곳곳에 설치해서 방문객들이 이 마을을 더욱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6·25 전쟁 직후 아바이마을과 시내 사이 50미터 남짓한 물길을 놔두고, 5km를 걸어가야 했던 수고를 덜기 위해 만든 갯배도 지역의 빼놓을 수 없는 관광 상품입니다.
직접 쇠줄을 끌어 갯배를 움직이는 건, 오직 속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입니다.
갯배를 타고 들어가면 만나는 아바이마을의 벽화도 색다른 볼 거리입니다.
지역이 가진 장점을 살려 조성된 작은 풍경들이 속초의 중요한 관광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속초하면 동해 바다와 설악산, 먹거리를 주로 떠올리실텐데요,
하지만 소박하고 개성있는 풍경을 품고 있는 공간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지역의 또 다른 관광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가 도심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리포터]
푸른 바닷물을 감싸안은 듯한 동그란 항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탁 트인 시야로 설악산 울산바위까지 볼 수 있습니다.
동해에서 떠오르는 일출과 설악산으로 지는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어 해넘이 해돋이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조성에 든 사업비는 모두 1억원.
[인터뷰]
"바다도 잘 보이고. 후련하고. 또 대포항이 아주 깨끗하고 좋아서. 아주 좋습니다."
장난끼 가득한 개구쟁이 아이들부터, 부엉이 가족과 느릿느릿한 달팽이 가족까지.
속초 상도문마을에선 마을 자체가 책이 되고, 미술관이 되는 마을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민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삶의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만들기위해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보시다시피 마을 미술(작품)을 곳곳에 설치해서 방문객들이 이 마을을 더욱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6·25 전쟁 직후 아바이마을과 시내 사이 50미터 남짓한 물길을 놔두고, 5km를 걸어가야 했던 수고를 덜기 위해 만든 갯배도 지역의 빼놓을 수 없는 관광 상품입니다.
직접 쇠줄을 끌어 갯배를 움직이는 건, 오직 속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입니다.
갯배를 타고 들어가면 만나는 아바이마을의 벽화도 색다른 볼 거리입니다.
지역이 가진 장점을 살려 조성된 작은 풍경들이 속초의 중요한 관광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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