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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봄 기운 물씬 '도내 첫 나무심기'
2019-03-14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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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봄기운이 움트면서 도내에서 첫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여의도의 324배에 달하는 면적에 230만 그루를 심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아직 찬 기운이 남아있는 산자락에는 봄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언 땅을 곡괭이로 파, 구덩이를 만든 다음 묘목을 넣고 흙을 덮습니다.
능숙한 솜씨에 어린 나무들이 하나 둘 자리를 잡습니다.
불량 나무들을 베어낸 산림 만㎡가 금세 2년생 낙엽송으로 채워졌습니다.
◀브릿지▶
"저도 이렇게 낙엽송 묘목을 직접 심어봤는데요. 이번 식목 행사는 '미래 100년의 숲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습니다"
올해 나무심기는 지난해보다 5일 가량 빨리 시작됐습니다.
평균 기온이 높아지면서 나무 심는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역 특성과 경제적 가치 등을 고려해, 산림 자원을 심고 가꾸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리가 오늘 심고 가꾼 울창한 숲이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산불 예방 보호 활동 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북부산림청은 이번 첫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강원 영서와 수도권 지역 940㏊에 나무 230만 그루를 심을 계획입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봄기운이 움트면서 도내에서 첫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여의도의 324배에 달하는 면적에 230만 그루를 심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아직 찬 기운이 남아있는 산자락에는 봄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언 땅을 곡괭이로 파, 구덩이를 만든 다음 묘목을 넣고 흙을 덮습니다.
능숙한 솜씨에 어린 나무들이 하나 둘 자리를 잡습니다.
불량 나무들을 베어낸 산림 만㎡가 금세 2년생 낙엽송으로 채워졌습니다.
◀브릿지▶
"저도 이렇게 낙엽송 묘목을 직접 심어봤는데요. 이번 식목 행사는 '미래 100년의 숲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습니다"
올해 나무심기는 지난해보다 5일 가량 빨리 시작됐습니다.
평균 기온이 높아지면서 나무 심는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역 특성과 경제적 가치 등을 고려해, 산림 자원을 심고 가꾸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리가 오늘 심고 가꾼 울창한 숲이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산불 예방 보호 활동 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북부산림청은 이번 첫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강원 영서와 수도권 지역 940㏊에 나무 230만 그루를 심을 계획입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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