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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서 스키타던 20대, 펜스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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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서 스키를 타던 20대 여성이 안전펜스와 충돌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스키리조트에서 스키를 타던 22살 강 모씨가 스키장 안전펜스에 부딪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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