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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지역버스노조, 버스준공영제 도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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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8개, 지역버스노조가 오늘(26일) 강원도청에서 근로자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춘천과 원주, 영동지역의 버스노조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 52시간 근무제로 근로자들의 연장근무가 불가능해져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 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또 사측이 운행횟수를 줄여 임금을 적게 지급하는 편법도 발생했다며, 사측과의 협상이 결렬되면 다음 달 8일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신영 기자 5shin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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