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도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물 구조와 치료 등을 위해 예비비 5천만 원을 투입하고, 가축진료반 등 전문 의료서비스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랜드가 지난 4일 발생한 동해안 산불과 관련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생계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치과의사회는 오늘(9일) 고성군을 방문해 강원도 산불화재로 틀니를 분실해 식사가 어려운 이재민 어르신 10명에게 틀니를 제작해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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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내일 오후 2시 30분, 횡성초등학교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일 어떻게 해야하나'를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합니다.

양구군이 다음달까지 너구리 등 광견병 매개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축사와 야산 인근에 야생동물 광견병 예방약 4만 개를 살포해 광견병 감염 예방에 나섭니다.

G1 강원민방은 오늘(9일) 육군 2군단 소속 정훈공보장교 60여명을 대상으로, 방송국 견학과 방송 보도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