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도는 오는 19일 서울역과 역사 주변 등에서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으로 놀러 오는 게 돕는 것이라는 '동해안 여행이 곧 자원봉사입니다' 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

춘천 중도유적지보존본부는 오늘 춘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가 수년째 추진 중인 춘천 레고랜드 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강원도청까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강원지방변호사회는 주식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민주주의 다양성 구현을 위해 이 후보자를 임명해야 한다"며 "단순히 재산 중 주식 비중이 높다는 것을 문제 삼는 건 본질을 벗어난 지나친 문제 제기"라고 밝혔습니다.

-------------------체인지-------------------


평창군이 교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부터 중.고교 신입생과 전입생 570여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쯤 속초시 청학동의 한 상가 외벽에서 파이프를 설치하던 59살 A씨가 3층 높이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4분쯤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의 한 하천에서 76살 정모씨가 숨진 채 발견 돼,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