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과 사무총장 등 지도부가 내일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도 벌입니다.

속초시는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위해 자매도시인 전북 정읍시와 경기 오산시,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 중국 지린성 훈춘시에서 위로의 뜻을 담은 서한문과 구호물품을 잇따라 보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강원도 산불 피해 가족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며 강원도교육청을 방문해 성금 3천 3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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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가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주택관리공단과 도내 영구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춘천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막국수의 원료인 메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1억 2천만원을 들여 30ha 규모의 메밀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정선지역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정선 토속음식 축제'가 '맛과 향기, 그리고 추억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음식여행'을 주제로 내일부터 사흘동안 정선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