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과 도 상공회의소 협의회 조창진 회장을 비롯한 도내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오늘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속초시로부터 피해 현황을 들은 박용만 회장은, 각계의 성금이 빠른 시일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 차원의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장단은 이번 산불로 전소된 고성군 토성면의 한 수산물 가공공장을 찾아 업체 대표를 위로하고,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