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춘천 지하상가 사용자 선정 방식 논란 '심화'
2019-04-24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춘천 지하상가 점포 계약 방식을 두고 논란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어제 춘천시의회는 지하상가 사용자 선정을 일반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는 내용을 담은 '지하도상가 관리운영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이와 관련 춘천지하상가상인회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지난 수십년간 지하상가에 대해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가 이제 와서 지하상가의 정확한 실태조사나 기존 상인들에 대한 구제 방안에 대한 모색도 없이 일반입찰 방식만 고집하고 있다며, 점포주와 입점 상인들의 생존권을 보장할 수 있는 보호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강력 촉구했습니다.
상인회는 또, 다음달 15일까지 점포주와 입점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하상가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을 춘천시에 요구했습니다.
어제 춘천시의회는 지하상가 사용자 선정을 일반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는 내용을 담은 '지하도상가 관리운영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이와 관련 춘천지하상가상인회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지난 수십년간 지하상가에 대해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가 이제 와서 지하상가의 정확한 실태조사나 기존 상인들에 대한 구제 방안에 대한 모색도 없이 일반입찰 방식만 고집하고 있다며, 점포주와 입점 상인들의 생존권을 보장할 수 있는 보호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강력 촉구했습니다.
상인회는 또, 다음달 15일까지 점포주와 입점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하상가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을 춘천시에 요구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