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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도내 출생아 600명, 역대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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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하락의 여파로 도내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2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도내 출생아는 모두 600명으로 집계가 시작된 지난 1981년 이후 39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같은 기간 도내 사망자 수는 900명에 달해, 한 달 사이 도내 인구 300명이 자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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