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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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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춘천 세계불꽃축제 반대 모임은 성명을 내고, 춘천시의회가 관련 예산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반대 토론조차 없이 거수기로 전락했다며, 수치스러운 기록으로 남을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강원녹색당은 오늘(30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당의 중앙당을 서울에 두도록 한 정당법 제3조와 시·도별로 천 명의 당원을 모아야 시·도당을 창당할 수 있도록 한 정당법 제18조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강원본부는 오늘(3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강원도가 횡성우천일반산업단지에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형 상생형 일자리 사업에 대해, 공개 토론회조차 없었다며 강원도에 사업 추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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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이 오늘부터 사흘간 산불 피해를 입은 도내 5개 시, 군에 모내기와 논·밭 정비 등 영농지원을 벌입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5월 한 달간 지역 내 은행과 우체국 등과 함께 신규로 발행되는 동전의 제조비용 절감을 위해 '범국민동전교환운동'을 벌입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동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레저 활동 신고를 하지 않고 서핑을 한 45살 이모씨 등 서퍼 9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신영 기자 5shin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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