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공항에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증편노선의 탑승률이 80% 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는 지속적인 탑승률 유지를 위해 경기도 여주와 이천, 양평 등 여행객 모집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홍보와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자치단체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운항 정보 안내문을 발송하고, 여행객 모집 인센티브 제도를 활용한 단체 이용객 유치에서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앞서 강원도와 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원주-제주 노선을 주 7회에서 11회로 증편 운항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