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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중학생 상대 상습공갈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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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에게 오토바이를 가르쳐 주겠다며 접근한 뒤, 고의로 넘어뜨려 수리비 명목으로 금품을 뜯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상습골갈 혐의로 21살 A씨를 구속하고, 공범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원주시 일대에서 15살 B군에게 오토바이를 타보라고 한 뒤 고의로 넘어뜨리고, 파손된 것이 없는데도 수리비 명목으로 30만원을 갈취하는 등 4개월 동안 14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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