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문화재단을 설립해, 내년부터 지역 대표 축제인 송이축제와 연어축제를 민간 주도로 개최합니다.

양양군은 축제를 민간 주도로 변화시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칭 양양문화재단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이를 위해, 이달부터 타당성 검토에 들어가, 내년 초쯤 출자.출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출연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한편, 올해 송이축제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연어축제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각각 나흘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