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강행 처리 등으로 경색 국면이 장기화되고 있는 국회 상황에 대해 황영철 국회의원이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황 의원은 패스트트랙 강행으로 파행을 빚고 있는 국회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선 대통령이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나 정국현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추경안 심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대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추경 예산안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