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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원주 간현 관광지, 대박 행진 예고
2019-05-30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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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 이후 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으면서,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급부상했는데요.
여기에 새로운 하늘길이 조성되는 등 간현 관광지가 진화를 거듭하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100m 상공 위를 가로지르는 소금산 출렁다리.
여럿이 한 발을 내딛을 때마다 흔들리는 짜릿함이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한 폭의 그림과 같이 굽이쳐 흐르는 초록 빛깔 섬강과,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린 소금산의 기암절벽은 운치를 더합니다.
[인터뷰]
"흔들리고 하는 건 생각보다 좀 약한 거 같긴 한데, 연세 드신 분들 중간에서 만났는데 무섭다고 그러면서.."
소금산 출렁다리를 비롯한 간현관광지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렁다리는 지난해 1월 개통 이후 최근까지 215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브릿지▶
"원주시는 소금산 출렁다리 붐을 이어가기 위해, 주변 관광시설 개발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금 제가 있는 이곳, 스카이워크 브릿지도 그 중 하나입니다."
출렁다리를 지나 소금산 정상에 오를 수도 있고, 새로 생긴 334m의 보행 데크를 따라 자연의 정취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데크 위에서도 간현 계곡의 빼어난 절경과 출렁다리 전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이용시간은 출렁다리와 동일하고, 성수기와 야간 개장은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간현관광지 인근에 공영주차장 184면이 조성됐고, 850면을 더 만들 계획입니다.
[인터뷰]
"추후에 85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갖춰진다고 하면 많은 관광객들이 편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겁니다."
또, 곤돌라와 하늘정원, 유리다리 설치도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 이후 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으면서,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급부상했는데요.
여기에 새로운 하늘길이 조성되는 등 간현 관광지가 진화를 거듭하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100m 상공 위를 가로지르는 소금산 출렁다리.
여럿이 한 발을 내딛을 때마다 흔들리는 짜릿함이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한 폭의 그림과 같이 굽이쳐 흐르는 초록 빛깔 섬강과,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린 소금산의 기암절벽은 운치를 더합니다.
[인터뷰]
"흔들리고 하는 건 생각보다 좀 약한 거 같긴 한데, 연세 드신 분들 중간에서 만났는데 무섭다고 그러면서.."
소금산 출렁다리를 비롯한 간현관광지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렁다리는 지난해 1월 개통 이후 최근까지 215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브릿지▶
"원주시는 소금산 출렁다리 붐을 이어가기 위해, 주변 관광시설 개발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금 제가 있는 이곳, 스카이워크 브릿지도 그 중 하나입니다."
출렁다리를 지나 소금산 정상에 오를 수도 있고, 새로 생긴 334m의 보행 데크를 따라 자연의 정취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데크 위에서도 간현 계곡의 빼어난 절경과 출렁다리 전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이용시간은 출렁다리와 동일하고, 성수기와 야간 개장은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간현관광지 인근에 공영주차장 184면이 조성됐고, 850면을 더 만들 계획입니다.
[인터뷰]
"추후에 85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갖춰진다고 하면 많은 관광객들이 편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겁니다."
또, 곤돌라와 하늘정원, 유리다리 설치도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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