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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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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북한에서 확인됨에 따라, 평화지역 5개 시.군을 특별 관리지역으로 정하고, 유입 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어제(1일)까지, 양돈농가별로 29개 반 58명을 투입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일제 검사를 벌이고 있으며, 차단 방역 조치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비비 1억 5천 800만원을 확보해, 양돈 농가 43곳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으며, 고성 DMZ 평화 둘레길을 현지 검검해 방역 조치를 끝내고, 이달 말까지는 도내 모든 양돈 농가에 차단 방역 시설을 갖추고 현지 점검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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