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10분쯤 횡성군 우천면 6번 국도 확포장 공사 현장에서 절개지면에 설치 중인 2.5톤 콘크리트 옹벽 패널이 56살 조모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조씨가 숨지고, 함께 작업 중이던 54살 김모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