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군용 비행기 소음 실태 조사와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횡성지역 군용비행기 소음평가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횡성군은 2억 천 400만원을 들여 군용 비행기 소음피해 용역에 착수하고, 올 하반기에는 군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자체 공동협의회 가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횡성 군용 비행기 소음피해 지역은 횡성읍 곡교리 등 26개 마을로, 5천 400여세대, 만7천여명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