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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로 1,2심에서 군수직 상실형이 선고된 한규호 횡성군수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횡성군은 이에따라 내년 4월 군수 보궐선거를 치르게 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도유지에 마을을 형성해 살고 있는 주민들의 소유권 이전 방안 마련이 쉽지 않습니다.
관련 규정도 개정해야 하고, 주민간 합의도 필요한 상황이어서, 강원도의 적극적 행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레고랜드 시공사 변경 문제에 대해 도의회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강원도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이곳 북양양IC와 시내를 연결하는 떡밭재 도로까지는 직선거리로 740m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직선도로가 없어 구불구불한 길을 3㎞나 돌아가야 합니다.
속초시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 환경개선 작업에 나섰는데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잠시 뒤 이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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