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최근 북한 선원이 탄 어선이 아무런 제지 없이 삼척항까지 들어온 것과 관련해 일제히 논평을 내고, "해상 감시체계에 큰 구멍이 났다"며, "감시 시스템을 공고히 하고, 감시 체계를 보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오늘(19일) 성명서를 통해, 동해안 산불 이후 김종갑 한국전력사장이 "정확한 산정금액을 토대로 9월 중 보상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한시라도 빨리 결단을 내려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 심리로 열린 이재수 춘천시장의 선거법 위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1심 판결과 같은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해 달라고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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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내일(20일) 정선 강원랜드 앞에서 강원지역 노동자들의 비정규직 철폐와 최저임금 만 원을 촉구하는 차별철폐대행진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강원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내일(20일) 오후2시 18개 시군이 참여하는 상황판단회의 등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가동하는 대피 훈련을 실시합니다.

삼척시는 생태계 보전 협력금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부 공모에 선정 돼 추진해 온 '봉황산 오랍드리 산소길 훼손지 복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