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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2> '강소형 감성관광' 시 전역 명소화
2019-06-27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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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동해시는 강원도에서 면적이 가장 좁은 축에 듭니다. 하지만 곳곳이 개성 넘치는 관광지로 개발돼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상승 효과를 보고 있는데요,
(여) 최근엔 전국에서 미세 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곳으로 알려지면서, 체류형 힐링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묵호 논골담길은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도내에선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
어촌의 삶과 옛 정취가 젊은 감각과 만나 인기 몰이 중입니다.
여기에 '도째비골'이라고 불렀던 등대 옆 깊은 골짜기엔 하늘 자전거와 수직 미끄럼틀 등 이색 체험 시설도 들어섭니다.
이를 위해 동해시가 80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Stand-up▶
"동해시는 묵호나 추암 같은 대표 관광지는 거점으로 집중 개발하고, 주변의 작은 지역은 개성을 살려 특성화하는 전략으로 시 전역을 하나의 관광 벨트로 묶고 있습니다."
일단 국민관광지 제1호로 선정된 무릉계곡이 있습니다.
건강숲과 오선녀탕에 이어 곧 폐석산도 종합 휴양지로 개발됩니다.
내륙으로 북평장을 거쳐 황금 박쥐 동굴이 있는 천곡이 있고,
해변을 따라 올라오면서 추암에서 묵호, 어달, 망상으로 자연스럽게 동선이 이어집니다.
특히 어달은 정부 어촌 뉴딜 300사업의 선도사업지에 선정돼 '바다놀이터'로 개발 중입니다.
동해시는 스탬프 관광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했습니다.
올해 말 KTX가 동해까지 연장되는 것에 대비해 미리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은 셈입니다.
[인터뷰]
"동해시는 다른 시군에 비해 면적은 작지만 관광지가 모두 연계되어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관광 벨트화하면 KTX 동해 연장에 따른 관광객들을 충분히 유입 시킬 수 있습니다."
동해시는 또 미세먼지가 적고 여름에 상대적으로 시원한 기후를 활용해 전지 훈련팀을 유치하는 동시에 장기 체류형 힐링 관광 상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남) 동해시는 강원도에서 면적이 가장 좁은 축에 듭니다. 하지만 곳곳이 개성 넘치는 관광지로 개발돼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상승 효과를 보고 있는데요,
(여) 최근엔 전국에서 미세 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곳으로 알려지면서, 체류형 힐링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묵호 논골담길은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도내에선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
어촌의 삶과 옛 정취가 젊은 감각과 만나 인기 몰이 중입니다.
여기에 '도째비골'이라고 불렀던 등대 옆 깊은 골짜기엔 하늘 자전거와 수직 미끄럼틀 등 이색 체험 시설도 들어섭니다.
이를 위해 동해시가 80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Stand-up▶
"동해시는 묵호나 추암 같은 대표 관광지는 거점으로 집중 개발하고, 주변의 작은 지역은 개성을 살려 특성화하는 전략으로 시 전역을 하나의 관광 벨트로 묶고 있습니다."
일단 국민관광지 제1호로 선정된 무릉계곡이 있습니다.
건강숲과 오선녀탕에 이어 곧 폐석산도 종합 휴양지로 개발됩니다.
내륙으로 북평장을 거쳐 황금 박쥐 동굴이 있는 천곡이 있고,
해변을 따라 올라오면서 추암에서 묵호, 어달, 망상으로 자연스럽게 동선이 이어집니다.
특히 어달은 정부 어촌 뉴딜 300사업의 선도사업지에 선정돼 '바다놀이터'로 개발 중입니다.
동해시는 스탬프 관광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했습니다.
올해 말 KTX가 동해까지 연장되는 것에 대비해 미리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은 셈입니다.
[인터뷰]
"동해시는 다른 시군에 비해 면적은 작지만 관광지가 모두 연계되어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관광 벨트화하면 KTX 동해 연장에 따른 관광객들을 충분히 유입 시킬 수 있습니다."
동해시는 또 미세먼지가 적고 여름에 상대적으로 시원한 기후를 활용해 전지 훈련팀을 유치하는 동시에 장기 체류형 힐링 관광 상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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