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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시민단체, 환경사업소 문제 해결 '촉구'
2019-08-05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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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근로자 고용 승계와 직접 고용 문제 등으로 논란을 빚은 춘천시 환경사업소 사태를 매듭지을 것을 춘천시에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춘천 2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폐기물 처리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환경사업소 고용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춘천시가 추진한 시설 효율화 방안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는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고 다자 협의기구나 공론화 과정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춘천시가 당초 문제 해결 약속 시한인 6월은 이미 지났다며 빠른 시일 내에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말 춘천시는 1년 넘게 이어진 춘천 환경사업소 노조원 41명의 고용 승계를 위해 민간 위탁 방식 전환 등 청소행정 전반을 개선하기 위한 전문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춘천 2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폐기물 처리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환경사업소 고용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춘천시가 추진한 시설 효율화 방안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는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고 다자 협의기구나 공론화 과정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춘천시가 당초 문제 해결 약속 시한인 6월은 이미 지났다며 빠른 시일 내에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말 춘천시는 1년 넘게 이어진 춘천 환경사업소 노조원 41명의 고용 승계를 위해 민간 위탁 방식 전환 등 청소행정 전반을 개선하기 위한 전문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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