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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동해안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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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해경이 동해안 연안사고 위험 예보제를 관심에서 '주의보'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동해와 속초 해양경찰서는 내일(7일) 오후 태풍 '프란시스코'가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태풍의 여파로 인해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칠 것으로 보고, 연안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해안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연안사고 위험 예보를 안내하고, 순찰 활동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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