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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컬러찰옥수수..경쟁력 높인다
2019-08-08
오신영 기자 [ 5shin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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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천 찰옥수수를 비롯해 강원도 옥수수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데요,
강원도가 찰옥수수에 다양한 색을 입힌 컬러찰옥수수를 개발해 본격적인 보급에 나섰습니다.
항산화 성분 등도 함유돼 있어 상품의 경쟁력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오신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홍천의 한 옥수수 밭입니다.
길게 뻗은 옥수수 줄기가 지금이 제철임을 실감케합니다.
찰옥수수와 튀김용 옥수수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브릿지▶
"이렇게 알맹이가 검고 주황빛을 띄는 것이 컬러찰옥수수인데요. 강원도가 신품종을 개발해 컬러찰옥수수 보급에 나섰습니다."
[리포터]
컬러찰옥수수는 청춘찰과 고향찰 등 4가지 색상을 가진 품종으로 지난 2014년 개발됐습니다.
홍천과 동해 등 전국 5개 시, 군에서 시범 재배를 거쳤고, 올해 본격적으로 일반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존 찰옥수수와 달리 항산화와 항당뇨 성분이 포함됐기 때문에 상품성에서도 기대감이 높습니다.
[인터뷰]
"종자가 안정화가 많이 됐다고 보시면 돼요. 처음에는 불안정해서 이병률(병에 걸리는 비율)이 많이 나왔었는데, 그런 게 없어지고 종자가 안정화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리포터]
컬러찰옥수수의 재배면적도 지난해 전국 25ha에서 올해 홍천에서만 43ha까지 늘었습니다.
강원도는 종자의 단점을 보완해 내년까지 전국에 100ha로 재배면적을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자색이 너무 짙으면 손이라든가 입에 묻어난다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데요. 그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손에 묻어나지 않는 칼라찰옥수수 개발에 연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리포터]
또 컬러찰옥수수 품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종자를 전국에 보급하고, 붉은색과 분홍색 등 다양한 색상의 옥수수도 추가 개발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G1뉴스 오신영입니다.
홍천 찰옥수수를 비롯해 강원도 옥수수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데요,
강원도가 찰옥수수에 다양한 색을 입힌 컬러찰옥수수를 개발해 본격적인 보급에 나섰습니다.
항산화 성분 등도 함유돼 있어 상품의 경쟁력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오신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홍천의 한 옥수수 밭입니다.
길게 뻗은 옥수수 줄기가 지금이 제철임을 실감케합니다.
찰옥수수와 튀김용 옥수수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브릿지▶
"이렇게 알맹이가 검고 주황빛을 띄는 것이 컬러찰옥수수인데요. 강원도가 신품종을 개발해 컬러찰옥수수 보급에 나섰습니다."
[리포터]
컬러찰옥수수는 청춘찰과 고향찰 등 4가지 색상을 가진 품종으로 지난 2014년 개발됐습니다.
홍천과 동해 등 전국 5개 시, 군에서 시범 재배를 거쳤고, 올해 본격적으로 일반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존 찰옥수수와 달리 항산화와 항당뇨 성분이 포함됐기 때문에 상품성에서도 기대감이 높습니다.
[인터뷰]
"종자가 안정화가 많이 됐다고 보시면 돼요. 처음에는 불안정해서 이병률(병에 걸리는 비율)이 많이 나왔었는데, 그런 게 없어지고 종자가 안정화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리포터]
컬러찰옥수수의 재배면적도 지난해 전국 25ha에서 올해 홍천에서만 43ha까지 늘었습니다.
강원도는 종자의 단점을 보완해 내년까지 전국에 100ha로 재배면적을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자색이 너무 짙으면 손이라든가 입에 묻어난다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데요. 그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손에 묻어나지 않는 칼라찰옥수수 개발에 연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리포터]
또 컬러찰옥수수 품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종자를 전국에 보급하고, 붉은색과 분홍색 등 다양한 색상의 옥수수도 추가 개발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G1뉴스 오신영입니다.
오신영 기자 5shin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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