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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폐석탄광 인근 하천 비만 오면 흙탕물"
2019-08-09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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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의 한 폐석탄광 인근에서 비만 오면 하천에 흙탕물이 내려온다는 민원이 잇따르자, 광해관리공단과 영월군이 정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영월군 중동면 직동2리 주민들은 "지난해 광해관리공단이 폐석탄광 인근 토양개량사업을 진행한 뒤부터 비만 오면 흙탕물이 하천에 유입되고 있다"며 "어제(8일) 오후부터 하천이 혼탁수로 변했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해관리공단과 영월군은 해당 지역 흙탕물 시료를 채취해, 분석 전문기관에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월군 중동면 직동2리 주민들은 "지난해 광해관리공단이 폐석탄광 인근 토양개량사업을 진행한 뒤부터 비만 오면 흙탕물이 하천에 유입되고 있다"며 "어제(8일) 오후부터 하천이 혼탁수로 변했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해관리공단과 영월군은 해당 지역 흙탕물 시료를 채취해, 분석 전문기관에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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