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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산복숭아 '인기'
2019-08-10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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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원주 치악산복숭아가 제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입니다.
올해는 알맞은 날씨로 작황도 좋아, 이달 말 개최되는 치악산복숭아 축제의 성공 기대감도 높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원주시 귀래면의 한 복숭아 재배 농가에서 복숭아 수확이 한창입니다.
나무에 달린 복숭아마다 알이 굵고 빛깔도 좋습니다.
폭염이 적고, 적절하게 비도 내려 복숭아가 자라기 알맞은 환경이 유지됐기 때문입니다.
"일반 복숭아의 평균 당도가 11~12 브릭스인데 비해, 치악산 복숭아는 14~15브릭스로 맛도 더 좋습니다."
치악산복숭아가 원주지역 대표 작목으로 성장하면서, 원주에서만 23개 작목반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370가구가 270ha에서 천 900톤의 복숭아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복숭아 생산량이 늘면서, 판매 가격도 4.5kg 한상자를 기준으로 작년보다 5천원 이상 저렴해졌습니다.
복숭아 제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원주 젊음의 광장에서는 치악산복숭아 축제도 열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품종 전시회 그리고 품평회, 먹거리 이벤트 등 여러가지 행사가 있으니까,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최근에는 치악산복숭아가 추석 명절 선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다행히 다음달에 출하 예정인 복숭아의 작황도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원주 치악산복숭아가 제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입니다.
올해는 알맞은 날씨로 작황도 좋아, 이달 말 개최되는 치악산복숭아 축제의 성공 기대감도 높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원주시 귀래면의 한 복숭아 재배 농가에서 복숭아 수확이 한창입니다.
나무에 달린 복숭아마다 알이 굵고 빛깔도 좋습니다.
폭염이 적고, 적절하게 비도 내려 복숭아가 자라기 알맞은 환경이 유지됐기 때문입니다.
"일반 복숭아의 평균 당도가 11~12 브릭스인데 비해, 치악산 복숭아는 14~15브릭스로 맛도 더 좋습니다."
치악산복숭아가 원주지역 대표 작목으로 성장하면서, 원주에서만 23개 작목반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370가구가 270ha에서 천 900톤의 복숭아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복숭아 생산량이 늘면서, 판매 가격도 4.5kg 한상자를 기준으로 작년보다 5천원 이상 저렴해졌습니다.
복숭아 제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원주 젊음의 광장에서는 치악산복숭아 축제도 열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품종 전시회 그리고 품평회, 먹거리 이벤트 등 여러가지 행사가 있으니까,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최근에는 치악산복숭아가 추석 명절 선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다행히 다음달에 출하 예정인 복숭아의 작황도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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