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학교 비정규직 '사전심사제', 노조 반발 계속
2019-08-14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학교 청소원을 비롯한 무기계약 근로자가 정년 이후 재임용을 원할때는 '사전심사제'를 도입하겠다는 강원도교육청의 발표와 관련해 노조 측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심사제'를 신청한 도내 학교는 전체의 35% 정도인 약 250여개 정도로 파악돼, 나머지 65% 학교의 비정규직 노동자는 전원 해고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전심사제'와 관련해 재고용과 해고에 대한 투명한 기준이 없다며, 근로자들을 해고하려는 요식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정년 이후 별도의 심사없이 계약직으로 재임용하는 것은 불가능한 만큼, 사전심사제 도입을 재확인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심사제'를 신청한 도내 학교는 전체의 35% 정도인 약 250여개 정도로 파악돼, 나머지 65% 학교의 비정규직 노동자는 전원 해고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전심사제'와 관련해 재고용과 해고에 대한 투명한 기준이 없다며, 근로자들을 해고하려는 요식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정년 이후 별도의 심사없이 계약직으로 재임용하는 것은 불가능한 만큼, 사전심사제 도입을 재확인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