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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KBS 원주 폐쇄 즉각 철회하라"
2019-08-20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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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원주를 비롯해 전국 7개 지역방송국의 구조조정 내용을 담은 비상경영계획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KBS 본사 지역정책실의 원주국 폐쇄 관련 설명회가 오늘(20일) 원주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원주시민사회단체는 "일방적인 설명회는 필요없다" 보이콧 해 파행을 빚었습니다.
자유한국당 원주 갑 지역구 김기선 국회의원도 성명서를 통해 "지역방송국의 존재 이유가 지역성이고 공익성"이라며 KBS원주방송국 폐쇄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습니다.
원주시의회도 오는 23일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 원주 구조조정 철회와 공영방송 강화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KBS 본사 지역정책실의 원주국 폐쇄 관련 설명회가 오늘(20일) 원주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원주시민사회단체는 "일방적인 설명회는 필요없다" 보이콧 해 파행을 빚었습니다.
자유한국당 원주 갑 지역구 김기선 국회의원도 성명서를 통해 "지역방송국의 존재 이유가 지역성이고 공익성"이라며 KBS원주방송국 폐쇄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습니다.
원주시의회도 오는 23일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 원주 구조조정 철회와 공영방송 강화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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