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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내수침체..수출로 활로 모색
2019-08-24
이이표 기자 [ yp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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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내외적으로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경북지역 농산물 수출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우수한 품질이 입소문을 타면서 해외 수입업체가 직접 생산지를 찾아 수출협약까지 맺고 있습니다.
민방 네트워크 현장, TBC 대구방송 박영훈 기잡니다.
[리포터]
샤인머스캣을 생산하는 상주의 고산 영농조합법인입니다.
올해 수확량 900톤 가운데 절반 가량이 해외로 수출됩니다.
우수한 품질이 입소문을 타면서 샤인머스캣은 해외 시장에서도 없어서 못 팔 정돕니다.
이에따라 중국 현지 수입업체가 생산지를 직접 찾아 국내 수출업체, 그리고 농민들과 수출 MOU를 맺었습니다.
수출 물량은 향후 5년 동안 3천만 달러, 우리 돈 360억 원이 넘습니다.
[인터뷰]
"저희 바이어가 꼭 고산 영농조합을 원했습니다. 상주를 또 원했고, 그래서 3천만 달러의 샤인머스캣을 수출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중국인들은 상주가 샤인머스켓의 주산지이고, 최고의 품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리포터]
수출 MOU를 통해 농민들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고 급격한 가격 변화의 위험성도 덜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일부 농가는 일본보다 더 우수한 포도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 시장에서 한국 농산물의 우수함을 보이는 것을 목표로 회원들이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리포터]
실제로 경북 농산물의 수출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고 특히 올 상반기에는 지난해보다 20%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또는 풍년이 들어서 생산량이 늘어났을 때는 해외 수출을 통해서 국내 물량을 조절해주는 역할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리포터]
경상북도는 내수 시장 침체와 공급량 증가에 따른 가격폭락의 위험성에 대비해 농산물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대내외적으로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경북지역 농산물 수출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우수한 품질이 입소문을 타면서 해외 수입업체가 직접 생산지를 찾아 수출협약까지 맺고 있습니다.
민방 네트워크 현장, TBC 대구방송 박영훈 기잡니다.
[리포터]
샤인머스캣을 생산하는 상주의 고산 영농조합법인입니다.
올해 수확량 900톤 가운데 절반 가량이 해외로 수출됩니다.
우수한 품질이 입소문을 타면서 샤인머스캣은 해외 시장에서도 없어서 못 팔 정돕니다.
이에따라 중국 현지 수입업체가 생산지를 직접 찾아 국내 수출업체, 그리고 농민들과 수출 MOU를 맺었습니다.
수출 물량은 향후 5년 동안 3천만 달러, 우리 돈 360억 원이 넘습니다.
[인터뷰]
"저희 바이어가 꼭 고산 영농조합을 원했습니다. 상주를 또 원했고, 그래서 3천만 달러의 샤인머스캣을 수출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중국인들은 상주가 샤인머스켓의 주산지이고, 최고의 품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리포터]
수출 MOU를 통해 농민들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고 급격한 가격 변화의 위험성도 덜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일부 농가는 일본보다 더 우수한 포도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 시장에서 한국 농산물의 우수함을 보이는 것을 목표로 회원들이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리포터]
실제로 경북 농산물의 수출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고 특히 올 상반기에는 지난해보다 20%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또는 풍년이 들어서 생산량이 늘어났을 때는 해외 수출을 통해서 국내 물량을 조절해주는 역할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리포터]
경상북도는 내수 시장 침체와 공급량 증가에 따른 가격폭락의 위험성에 대비해 농산물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이이표 기자 yp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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