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진보단체와 정당들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정치권에 정치개혁과 사법개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정치위원회와 강원녹색당, 노동당 강원도당 등 도내 4개 진보단체와 정당은 오늘 강원도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개혁을 촉구하고 기득권 정치세력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양당 중심의 대결과 분열의 정치를 끝낼 정치개혁과, 고위공직자 비리수사를 위한 사법개혁을 실시하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