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은 이주여성들의 가정폭력 신고를 돕기 위해, '112 신고앱' 사용법을 다국어로 번역해 매뉴얼을 만들었습니다.

해당 매뉴얼은 베트남어와 중국어,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등 7개 국어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에따라, 한국어가 서툰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앱 설치방법과 사용법 등을 그래픽으로 그려 활용할 수 있게 제작됐고, 각 지역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 전달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