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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 침체된 경제..기업.기관 유치 '사활'
2019-09-05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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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도내 대부분 자치단체마다 지역 소멸을 걱정할 정도로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데요,
평창군도 예외는 아닙니다.
여) 평창군은 해법으로,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나섰는데, 실제 인구 증가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동계올림픽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루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업체입니다.
스키 시즌 비수기에 사용하지 않는 슬로프를 활용해, 지난 7월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지역 주민 15명을 고용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가 평창을 택한 건 평창군의 신속한 행정처리 때문입니다.
[인터뷰]
"또한 공기도 좋고, 인허가 과정 중에서도 여러 지자체에서 협조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평창군이 적극 지원도 해줘서.."
평창군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기업유치단으로 위촉하는 등 능동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전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파격적인 보조금을 지원하도록 조례를 개정하기도 했습니다.
평창으로 이전하거나 신·증설, 창업하는 기업에 대해 최대 10년간 7억원 상당의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특히, 지방 이전 대상 공공기관에 투자보조금을 최대 50억원까지 지원하는 근거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올림픽 이후 갖고 있는 평창이라는 지역 브랜드, 올림픽 때 개통된 도로 교통망 KTX, 잘 보존돼 있는 자연환경 이런 것들이 가장 큰 장점이고요."
하지만, 더 많은 기업 유치를 위해선 정주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도 또 하나의 과제로 남았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남) 도내 대부분 자치단체마다 지역 소멸을 걱정할 정도로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데요,
평창군도 예외는 아닙니다.
여) 평창군은 해법으로,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나섰는데, 실제 인구 증가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동계올림픽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루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업체입니다.
스키 시즌 비수기에 사용하지 않는 슬로프를 활용해, 지난 7월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지역 주민 15명을 고용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가 평창을 택한 건 평창군의 신속한 행정처리 때문입니다.
[인터뷰]
"또한 공기도 좋고, 인허가 과정 중에서도 여러 지자체에서 협조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평창군이 적극 지원도 해줘서.."
평창군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기업유치단으로 위촉하는 등 능동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전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파격적인 보조금을 지원하도록 조례를 개정하기도 했습니다.
평창으로 이전하거나 신·증설, 창업하는 기업에 대해 최대 10년간 7억원 상당의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특히, 지방 이전 대상 공공기관에 투자보조금을 최대 50억원까지 지원하는 근거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올림픽 이후 갖고 있는 평창이라는 지역 브랜드, 올림픽 때 개통된 도로 교통망 KTX, 잘 보존돼 있는 자연환경 이런 것들이 가장 큰 장점이고요."
하지만, 더 많은 기업 유치를 위해선 정주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점도 또 하나의 과제로 남았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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