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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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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평창지역의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제5회 백일홍 축제가 내일부터 시작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 오늘 G1 8시 뉴스는 축제가 열리는 이곳 평창강변에서 축제 소식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백일홍 축제의 이모저모를, 윤수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평창강변을 따라 7만㎡ 규모의 드넓은 화원이 펼쳐집니다.

알록달록 갖가지 색으로 피어난 천만송이 백일홍 물결.

관광객들은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 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백일홍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핑크뮬리도 심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판타스틱입니다. 깜짝 놀랄 정도예요. 특히 여자분들은 여기 한번씩 안 왔다 가시면 굉장히 억울해 하시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주 훌륭한 곳입니다."

2019 평창 백일홍 축제가 '소망이 이루어지는 100일홍'을 주제로 내일 개막합니다.

백일 소망 돌탑 쌓기와 백일홍 야간조명 등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축제가 이어지는 만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성합니다.

[인터뷰]
"찾아주시는 방문객 한분 한분 소중한 인연으로 모시겠습니다. 제5회 백일홍축제에 많이 참석해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제5회 평창 백일홍축제는 오는 15일까지 평창강변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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