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단체들이 법원에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하기로 했습니다.

녹색연합 등 7개 사회·환경 단체는 보도자료를 통해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미세먼지 특별관리대책 등 국가 상위 계획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가처분 신청을 시작으로 발전소의 즉각적인 공사 중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