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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시작..관광지 북적
2019-09-12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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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첫날,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도내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는 귀성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주요 관광지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 모처럼 붐볐습니다.
연휴 첫날 표정을 윤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길게 늘어선 차량들이 북새통을 이룹니다.
매표소 앞에도 인파가 가득합니다.
주중에 시작된 연휴에, 리조트를 찾은 사람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워터파크에는 오늘만 4천 명이 다녀갔습니다.
[인터뷰]
"평소에 강원도가 산도 있고 바다도 있고 해서, 애들하고 한 번.. 또 서울에서 가깝고.. 시간이 돼서 딸들하고 놀러오게 됐어요."
연휴 특수를 맞은 객실은 90% 가까이 예약이 찼습니다.
[인터뷰]
"이번 연휴 기간은 짧다보니까, 첫 날인 오늘같은 경우에는 천 8백개 객실 중에 천 6백개 정도가 예약이 돼 있고요. 연휴 기간에는 2만 명 정도가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야영장에는 텐트가 빼곡히 자리잡았고,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은 이야기 꽃을 피우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
"이렇게 가족들이랑 명절 때 가끔씩 나와요. 나오니까 뭐 산 좋고, 물 좋고, 기분도 좋고."
도심 관광지에도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새단장을 마친 원주 감영에서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명절을 맞아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오랜만에 명절을 맞이해 고향 원주에 와서 친구들도 만나고, 여기 강원 감영도 둘러보고 엄청 좋아요."
'하늘 위를 걷는 듯하다'는 백 70여 미터의 국내 최장 수상 전망대,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유독 인기입니다.
◀브릿지▶
"투명한 유리 다리 아래로 펼쳐진, 출렁이는 소양강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잡아끕니다."
연휴 첫날을 맞아 도내 고속도로와 국도는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4시간 가량 걸리는 등 평소보다 2배 넘게 소요됐습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추석 연휴 첫날,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도내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는 귀성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주요 관광지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 모처럼 붐볐습니다.
연휴 첫날 표정을 윤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길게 늘어선 차량들이 북새통을 이룹니다.
매표소 앞에도 인파가 가득합니다.
주중에 시작된 연휴에, 리조트를 찾은 사람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워터파크에는 오늘만 4천 명이 다녀갔습니다.
[인터뷰]
"평소에 강원도가 산도 있고 바다도 있고 해서, 애들하고 한 번.. 또 서울에서 가깝고.. 시간이 돼서 딸들하고 놀러오게 됐어요."
연휴 특수를 맞은 객실은 90% 가까이 예약이 찼습니다.
[인터뷰]
"이번 연휴 기간은 짧다보니까, 첫 날인 오늘같은 경우에는 천 8백개 객실 중에 천 6백개 정도가 예약이 돼 있고요. 연휴 기간에는 2만 명 정도가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야영장에는 텐트가 빼곡히 자리잡았고,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은 이야기 꽃을 피우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
"이렇게 가족들이랑 명절 때 가끔씩 나와요. 나오니까 뭐 산 좋고, 물 좋고, 기분도 좋고."
도심 관광지에도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새단장을 마친 원주 감영에서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명절을 맞아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오랜만에 명절을 맞이해 고향 원주에 와서 친구들도 만나고, 여기 강원 감영도 둘러보고 엄청 좋아요."
'하늘 위를 걷는 듯하다'는 백 70여 미터의 국내 최장 수상 전망대,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유독 인기입니다.
◀브릿지▶
"투명한 유리 다리 아래로 펼쳐진, 출렁이는 소양강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잡아끕니다."
연휴 첫날을 맞아 도내 고속도로와 국도는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4시간 가량 걸리는 등 평소보다 2배 넘게 소요됐습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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