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노인대학은 오늘, 시민복지회관에서 이민섭 전 초대 문화체육부장관을 초청해, 노인대학 재학생 9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습니다.

초대 문체부 장관이자, 4선 국회의원 출신인 이민섭 전 장관은 '21세기 노인문화'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100세 시대에 우리 노인들이 지혜롭고 존경받기 위해선, 공부와 취미 생활은 물론 이웃을 위한 봉사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춘천노인대학은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현대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정규과목 외에 사회 지도층 인사의 특강을 마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