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던 공립 단설 '가칭 춘천 온의유치원' 신설 사업에 대한 재심의가 진행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내일(26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춘천 온의유치원과 춘천 우두초교, 강원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 신설사업에 대한 심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심의를 통과하면 춘천 온의유치원은 12학급, 226명 규모로, 우두초교는 41개 학급, 980명 규모로 오는 2023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며,

강원도교육연수원 횡성 분원은 279억 원을 투입해 횡성군 우천면 두곡리 일대 3만 636㎡부지에 오는 2022년 3월 개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