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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 방역..민간도 지원사격
2019-09-27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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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인접 지역까지 접근하면서 강원도는 방역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여) 특히 철원은 돼지 농가가 밀집한 곳이어서, 지역 전체가 초비상인데요,
이장들까지 나서 차단 방역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강원도 전체 돼지의 약 40%가 밀집한 철원.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그야말로 초비상입니다.
인접한 경기도 연천군에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하면서, 3교대로 나눠 24시간 방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역 이장들도 나섰습니다.
[인터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옮겨올까봐 상당히 불안
한 마음에서 주민들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서,
마을 대표인 우리 이장님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솔선수범하려고 나섰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이후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확산 방지에 동참하는 첫 사례입니다.
◀브릿지▶
"각 읍면의 이장 수십여 명이 직접 방역 전선에 뛰어들어 힘을 보태면서, 민·관·군의 합동 긴급 방역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현재 철원군은 거점소독소 3곳과, 소독 필증 등을 검사하는 통제소 43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장들은 통제소에서 8시간씩 활동하고 있습니다./
철원군 공무원은 물론, 군부대와 경찰, 유급인력까지 동원 돼 열흘 가까이 방역을 펼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 소모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
일선 이장들의 자원 등판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철원군 전 공무원들이 투입 돼서 방역에 힘쓰고 있는데, 민간에서 먼저 나서서 도와준다고 하셔서 든든하고, 감사의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강원도는 잇따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도 전역이 중점관리지역으로 분류됨에 따라, 모든 양돈농장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차단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남)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인접 지역까지 접근하면서 강원도는 방역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여) 특히 철원은 돼지 농가가 밀집한 곳이어서, 지역 전체가 초비상인데요,
이장들까지 나서 차단 방역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강원도 전체 돼지의 약 40%가 밀집한 철원.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그야말로 초비상입니다.
인접한 경기도 연천군에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하면서, 3교대로 나눠 24시간 방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역 이장들도 나섰습니다.
[인터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옮겨올까봐 상당히 불안
한 마음에서 주민들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서,
마을 대표인 우리 이장님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솔선수범하려고 나섰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이후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확산 방지에 동참하는 첫 사례입니다.
◀브릿지▶
"각 읍면의 이장 수십여 명이 직접 방역 전선에 뛰어들어 힘을 보태면서, 민·관·군의 합동 긴급 방역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현재 철원군은 거점소독소 3곳과, 소독 필증 등을 검사하는 통제소 43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장들은 통제소에서 8시간씩 활동하고 있습니다./
철원군 공무원은 물론, 군부대와 경찰, 유급인력까지 동원 돼 열흘 가까이 방역을 펼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 소모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
일선 이장들의 자원 등판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철원군 전 공무원들이 투입 돼서 방역에 힘쓰고 있는데, 민간에서 먼저 나서서 도와준다고 하셔서 든든하고, 감사의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강원도는 잇따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도 전역이 중점관리지역으로 분류됨에 따라, 모든 양돈농장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차단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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