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문화재단 찾아가는 음악회가 오늘(28일) 안흥진빵축제가 열리는 횡성군 안흥면사무소 앞 특설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춘천시립교향악단과 오동규 바리톤, 김신혜 소프라노가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또 횡성 출신 가수 허민영을 비롯해 김현정, 정해진 등이 출연해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G1 문화재단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온 무료 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고급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