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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량 지난해 보다 10만여 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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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만여 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자료를 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백 80만여 톤으로, 지난해보다 10만여 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계자들은 '제13호 태풍 링링'과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곡물이 익어가는 기간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과, 가을 장마 등으로 인해 일조량이 줄어든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태풍으로 인한 벼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곡물에 대한 매입 규모와 가격 등을 관리해 나갈 방침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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