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북부선 가운데 미개통 구간인 강릉에서 고성 제진 구간의 조기 착공을 기원하는 국민대행진 행사가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동해북부선 연결 강원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희망래일과 도민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제 길놀이를 시작으로,
강릉에서 제진 해파랑길까지 150㎞ 구간을 강명구 등 평화마라토너들이 달려서 잇는 행사 등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행사 마지막 날인 다음달 3일에는 고성 제진역에서 동해북부선 조기 연결과 남북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문화제가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