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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무직 노조 내일부터 파업..시민 불편 우려
2019-09-30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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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무직 노동조합이 임금 협상 결렬에 따라 내일부터 파업에 들어가 수영장 등 일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됩니다.
원주시 공무직 노조는 기본급과 명절 휴가비 인상, 수당 신설 등 작년 대비 10% 이상 인상을 요구했지만, 원주시는 연봉 5%와 수당 3개 신설 등을 제시해, 지난 20일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원주시는 공무원과 비노조 공무직 직원 등을 투입해 행정업무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지만, 자격증 강사가 필요한 국민체육센터 등 4곳의 수영장은 내일부터 임시 휴관합니다.
원주시에는 현재 행정보조원과 보건 요원, 체육 지도자 등 5개 직종에 351명의 공무직이 근무하며, 256명이 노조에 가입해 있습니다.
원주시 공무직 노조는 기본급과 명절 휴가비 인상, 수당 신설 등 작년 대비 10% 이상 인상을 요구했지만, 원주시는 연봉 5%와 수당 3개 신설 등을 제시해, 지난 20일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원주시는 공무원과 비노조 공무직 직원 등을 투입해 행정업무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지만, 자격증 강사가 필요한 국민체육센터 등 4곳의 수영장은 내일부터 임시 휴관합니다.
원주시에는 현재 행정보조원과 보건 요원, 체육 지도자 등 5개 직종에 351명의 공무직이 근무하며, 256명이 노조에 가입해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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