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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도주한 30대, 실탄발사 추격전 끝 검거
2019-10-01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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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순찰차를 들이받고 경찰관 5명을 다치게 한 뒤 도주했던 30대가 경찰의 실탄 발사 추격 끝에 붙잡혔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 40분쯤 중앙고속도로 홍천 나들목 인근에서 미귀가 신고 조치된 38살 A씨의 소나타 승용차에 정지 명령을 내렸지만, 이에 응하지 않아 30여분 간의 추격전이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달아나는 A씨의 승용차가 순찰차와 일반 차량를 잇따라 들이받았고, 경찰은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승용차 바퀴에 발사한 끝에 A씨를 검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된 A씨는 직장에서 질책을 받고 잠적한 뒤, 자신의 차량이 미귀가 신고 차량으로 접수돼 경찰관으로부터 정차 명령을 받자 홧김에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 40분쯤 중앙고속도로 홍천 나들목 인근에서 미귀가 신고 조치된 38살 A씨의 소나타 승용차에 정지 명령을 내렸지만, 이에 응하지 않아 30여분 간의 추격전이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달아나는 A씨의 승용차가 순찰차와 일반 차량를 잇따라 들이받았고, 경찰은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승용차 바퀴에 발사한 끝에 A씨를 검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된 A씨는 직장에서 질책을 받고 잠적한 뒤, 자신의 차량이 미귀가 신고 차량으로 접수돼 경찰관으로부터 정차 명령을 받자 홧김에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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