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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하루 두 곳 돼지열병 확진..도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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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서 오늘(2일) 하루사이, 농가 2곳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아, 정부가 강원도와 수도권에 모레까지 48시간 가축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따라 강원도에서는 역학관련 농가들에 전화로 긴급 예찰을 실시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농가 74곳에 대해 특별관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군 당국의 협조를 통해, 경기도와의 경계도로와 농장주변, 접경지역 인근 도로, 하천을 중심으로 하루 2번의 소독을 벌일 계획입니다.

한편, 파주시 파평면과 적성면 두 곳의 돼지농가에서 의심신고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모두 확진됨에 따라, 파주에서만 4번째, 국내에서는 11번째 발생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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