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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 경제파급효과, 광주.전남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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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타 지역 혁신도시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훈식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작년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12곳이 지역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를 우선구매한 실적은 619억여원입니다.

이는 광주.전남 혁신도시 6천 772억원의 9.2%, 경남 혁신도시 천 182억원의 52%에 불과합니다.

강훈식 의원은 "혁신도시 우선구매 실적의 지역별 격차가 큰 것은 구조적 문제"라며, 2차 혁신도시 논의에서는 지역에 파생되는 수요 창출효과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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