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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 경제파급효과, 광주.전남의 9.2%
2019-10-03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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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타 지역 혁신도시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훈식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작년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12곳이 지역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를 우선구매한 실적은 619억여원입니다.
이는 광주.전남 혁신도시 6천 772억원의 9.2%, 경남 혁신도시 천 182억원의 52%에 불과합니다.
강훈식 의원은 "혁신도시 우선구매 실적의 지역별 격차가 큰 것은 구조적 문제"라며, 2차 혁신도시 논의에서는 지역에 파생되는 수요 창출효과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강훈식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작년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12곳이 지역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를 우선구매한 실적은 619억여원입니다.
이는 광주.전남 혁신도시 6천 772억원의 9.2%, 경남 혁신도시 천 182억원의 52%에 불과합니다.
강훈식 의원은 "혁신도시 우선구매 실적의 지역별 격차가 큰 것은 구조적 문제"라며, 2차 혁신도시 논의에서는 지역에 파생되는 수요 창출효과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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