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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올림픽 시설 "학생들이 활용한다"
2019-10-16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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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제대로 된 활용 방안 없이 방치되고 있는 올림픽 시설은 강원도의 큰 고민거리인데요,
경기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 캠프가 추진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세계인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무대였던 알펜시아 스포츠파크가 텅 비어 썰렁합니다.
개·폐회식이 열렸던 올림픽플라자는 시설 대부분 철거되면서 성화대만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대회가 끝난지 1년이 훨씬 지났지만 평창 올림픽 시설 대부분 여전히 사후 활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방치되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시설 활용을 위한 체험형 교육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2018 평창기념재단과 강원도교육청이 올림픽 경기 시설을 활용한 학생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도내 6개 학교, 100여명의 학생들이 평창과 강릉의 올림픽 시설을 오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인터뷰]
"화합이고 소통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땀흘리면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 진정한 올림픽의 정신이 무엇인지를 계속 가르쳐주고 싶어서.."
특히 내년 3월부터 88억 원을 투입해, 매년 2만명 이상이 찾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이를 통해 연간 12억 원 이상의 올림픽 시설 운영 수익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서 '올림픽의 가치란 이런 것이구나'하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끔..특히, 많은분들이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게끔 저희가 제공할 생각입니다."
청소년 동계 스포츠 캠프가 해법을 찾지 못하는 올림픽 시설 사후활용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제대로 된 활용 방안 없이 방치되고 있는 올림픽 시설은 강원도의 큰 고민거리인데요,
경기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 캠프가 추진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세계인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무대였던 알펜시아 스포츠파크가 텅 비어 썰렁합니다.
개·폐회식이 열렸던 올림픽플라자는 시설 대부분 철거되면서 성화대만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대회가 끝난지 1년이 훨씬 지났지만 평창 올림픽 시설 대부분 여전히 사후 활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방치되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시설 활용을 위한 체험형 교육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2018 평창기념재단과 강원도교육청이 올림픽 경기 시설을 활용한 학생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도내 6개 학교, 100여명의 학생들이 평창과 강릉의 올림픽 시설을 오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인터뷰]
"화합이고 소통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땀흘리면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 진정한 올림픽의 정신이 무엇인지를 계속 가르쳐주고 싶어서.."
특히 내년 3월부터 88억 원을 투입해, 매년 2만명 이상이 찾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이를 통해 연간 12억 원 이상의 올림픽 시설 운영 수익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서 '올림픽의 가치란 이런 것이구나'하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끔..특히, 많은분들이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게끔 저희가 제공할 생각입니다."
청소년 동계 스포츠 캠프가 해법을 찾지 못하는 올림픽 시설 사후활용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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