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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동북아 경제 한류축제' GTI 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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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북아지역의 경제 한류 축제인 2019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530개 기업과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오늘 원주에서 개막했습니다.

평화와 번영의 신동북아시대를 맞아, 협력과 발전, 상생 방안을 폭넓게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제7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원주에서 시작됐습니다.

박람회장에는 동북아지역 56개 나라 530개 기업이 각종 부스와 상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오는 20일까지 기업 관계자와 핵심 바이어, 구매투어단 등 만여명이 국경을 넘어 상품을 교류하게 됩니다.

[인터뷰]
"언어라든지 통관 문제가 굉장히 수월하게 이뤄집니다. 그래서 바로 이 자리에서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올해는 최대의 수출 계약을 해보는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GTI는 평화와 번영의 신동북아시대를 맞아 협력과 발전,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GTI 경제포럼과 한중일러 경제무역교류회, 아시아 여성CEO 교류회 등을 통해, 관련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원의료기기 전시회와 마을 박람회, 원주시 명품관, 다문화 공감부스 등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특화된 쇼핑 아이템도 제공합니다.

[인터뷰]
"특히, 이번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GMES 강원의료기기 전시 판매와 함께 하게 돼서, 아마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반 방문객들을 위해 100여개의 글로벌 푸드존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경제 한류축제의 흥을 더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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