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를 사용한 야생 멧돼지 포획이 허용되지 않았던 철원과 화천에서도, 아프리카 돼지 열병 차단을 위해 민통선 내 총기 포획 작전이 실시됩니다.

환경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잇따르자, 내일(22)부터 48시간동안 민통선 내에 육군과 엽사 등 총기를 사용하는 합동 포획팀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바이러스가 검출된 폐사체가 발견된 지점은 감염의 우려가 있어 작전 구역에서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