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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 3곳 신설시 15개 소규모학교 통폐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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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학교 신설 승인 심사를 진행하면서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조건부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정의당 여영국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016년 중앙투자심사에서 도내 초교 2곳과 중학교 1곳에 대한 신설 승인 조건으로 모두 15개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개교한 원주 섬강초교의 개교 승인 당시 원주 신평초교와 산현초교 등 2곳의 통·폐합을 조건으로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학교 통.폐합 정책 추진 과정에서 소규모 학교가 많은 도내 특성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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